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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공동학술대회

기사승인 2022.06.07  15: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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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 행위와 언어 공간’

 

▲ 출처:배재대

배재대학교는 지난 5월 27일 ‘공동학술대회:북극, 행위와 언어 공간’을 개최하였다. 배재대 한국 시베리아센터와 배재대 소수민족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행사였으며 서울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하였다. 김태진 배재대 소수민족연구소 소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축사와 기조연설자는 안병민 한반도경제협력원원장과 한종만 북극학회 초대회장이 맡았다.

첫 번째 발표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민수 본부장이다. 주제는 ‘신(新) 북극 정책 패러다임에 대한 소고’이다. 한국의 새로운 북극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추가토론으로 극지연구소 실장과 곽성웅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전임 연구원이 김민수 본부장의 발표에 대해 추가 토론하였다.

두 번째 발표자는 서현구 극지연구소 KoARC 사무총장이다. 주제는 ‘러시아 북극 정책과 북극 지역 지정의 시대적 특징’이다. 제정 러시아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변화하는 러시아 북극 정책의 시대적 특징들과 북극지역 지정의 관계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에 배규성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연구교수와 권현종 선문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측면에서 서현교 사무총장의 발표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마지막 발표자는 서승현 동덕여자대학교 교수이다. 북극 지역인 북시베리아 소수민족의 언어인 돌간어와 야쿠트어를 분석한 내용을 발표하였다.

김정현 배재대 한국 시베리아센터 소장이 주관한 종합토론에서는 학술대회 관련 내용이 다뤄지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북극 공간의 미래에 대한 주제를 중심으로 추가 학술대회개최를 기약하며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신지수 수습기자 sue910900@naver.com

<저작권자 © 배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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