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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점이 있어야 자신을 알 수 있다
세상의 잣대보다 나의 잣대로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기준점은 존재하는가? 삶을 영위하는 데 있어 타인과 어울려 살아갈 때 필요한 돈, 직업 등 우리가 무의식중에 생각해둔 기준점은 모두 조금씩 있을 것이다. 소설 돈키호테를 들여다보자. 돈키호테 본인이 세워둔 기준점에서 보기에 그의 모험에는 정의와 옳음이 있는 것 같지만, 타인이 옆에서 지켜볼 때 그의 모험은 희극이 따로 없다. 즉,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 없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타인의 기준점에서 자신의 인생을 맞춰 살아가야 할까? 오히려 자신의 기준점을 정하지 못 한 사람들은 스스로가 무엇이 옳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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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부제, 원활인가 혼란인가?
택시 부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제한해야 하는가?
편리하게 일상생활 속에서 이용하는 택시, 그런데 개인택시 부제가 이슈이다. 개인택시 부제란 개인택시의 그룹을 지어 며칠에 한 번씩 해당 그룹의 택시운행을 쉬도록 하는 제도이다. 예를들어 개인택시 3부제를 시행한다면 3일에 한 번씩 운행을 쉬게 되고 개인택시 5부제를 한다면 5일에 한 번씩 쉬게 된다는 말이다. 단 이 모든 제도에서 경형·소형, 고급형 및 전기자동차 또는 수소·전기자동차를 이용한 택시에 대해서는 부제를 둘 수 없으며, 일시적인 행사 및 명절 등으로 교통 수요의 증가 등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기간을 정해 택시부제를 해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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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필수품인 물, 어디에서 왔을까?
먹는 샘물 수질에 대한 정보 불투명성, 그리고 미미한 처벌
인간이 살아가는 데에 가장 필수적인 물. 물을 정수기에서 떠먹기도 하지만, 사 먹기도 한다. 편의점, 마트, 인터넷 등 우리는 어디에서나 접할 수 있다. 목이 마르면 가까운 곳에 들러, 쉽게 생수를 꺼내 계산한다. 그러나 물을 살 때, 이것이 ‘어디에서’, ‘어떻게’ 유통되는지 관심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최근, 먹는 샘물 수질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여기서 먹는 샘물은 업체명이 아닌, 깨끗한 샘물을 먹기에 적합하도록 처리해 만든 물을 지칭하는 용어를 가리킨다.) 사실 이 문제는 과거 2000년의 기사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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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의 발달로 인한 부정적인 모방
자해를 모방하는 것은 괜찮을까
아이들은 자신이 본 행동들을 모방하고 그에 관련된 생각을 하거나 행동한다. 최근 인터넷의 발달로 접할 수 있는 콘텐츠가 늘어나고 그로 인해 긍정적인 모방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부정적인 모방도 늘어나고 있다.‘실패작 소녀’라는 곡이 있다. 곡의 내용은 자신이 필요 없는 사람이라고 괴로워하는 내용이다. 현재 이 곡을 인터넷에 검색하면 어린아이들이 자신은 실패작이라고 자해를 흉내 내는 행동하는 영상이 검색된다. 영상 중에는 2층에서 뛰어내리거나 아무리 침대 위라 해도 머리부터 떨어지는 등 위험한 행동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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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노인 사고율 1위, 사고의 중심에는?
대전시 안전속도 5030
· 대전 노인 보행자 사망비율이 17개 시·도에서 1위· 사고의 중심에는 노약자 보호구역 제한속도,5030 정책 운영· 이에따른 교통교육 강화, 노인보호구역 확대 대전시는 현재 전국 노인 보행사 사망비율이 17개 시·도에서 1위라고한다. 2021년 시·도 경찰청별 전체 교통사고,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자료에따르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노인 보행자는 57명 중 18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고한다. 대전은 가장 차량 소통이 잘 되는곳이라고 하지만 그 때문에 가장 교통사고도 많다는 주장도 나오는 상태이다. 편리한 도로. 차량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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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학위
웹소설 마이크로 디그리의 개념을 알아보다.
마이크로 디그리(Micro-Degree)는 과목 분야별로 지정된 최소 학점을 단기간에 집중 이수한 학생들에게 정규 학위와 구분되는 별개의 ‘미니 학위’를 주는 제도이다. 간단하게, 4년 동안 학교에서 제공하는 커리큘럼을 이수하여 학위를 따는 전공과는 달리, 정해진 학점만 채운다면 전공과는 다른 분야의 학위를 딸 수 있는 것이 ‘마이크로 디그리’인 것이다. 단기간의 교육과정, 미니 학위 등의 요소 때문에 일명 ‘세상에서 가장 작은 학위’라는 별명이 있기도 하다. 국내 대학에서는 한남대를 최초로 서울대, 인하대, 한양대 등 이미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