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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 사람, 모여라!

기사승인 2024.03.22  12: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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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재미디어센터가 <봄맞이 폰카 콘테스트>를 개최하다.

▲ 배재신문 총괄 배재미디어센터 주최 <봄맞이 폰카 콘테스트> 포스터

- <봄맞이 폰카 콘테스트>, 3월 25일부터 4월 12일 17시까지 진행

- 이메일(sapie2013@naver.com)로 사진 접수, 메일 전송 시 제목 양식 엄수해야

- 올봄에 배재대 내에서 촬영한 폰카메라 사진만, 1인당 최대 1장 제출 가능

- 시상 시 문화상품권, 치킨 기프티콘, 사진 굿즈화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

 

길고 길던 겨울이 지나고 어느덧 봄이 찾아왔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학생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며, 서서히 벚나무에 분홍색 꽃눈이 보이기 시작하는 때다. 학교 또한 봄을 맞을 준비가 분주하다. PBS 점심 방송에선 봄노래가 들려오고, 벚꽃 나무 아래서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벚꽃팅’의 준비가 한창이다. 이러한 흐름을 따라 우리 배재미디어센터 또한 올봄에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 봄맞이 폰카 콘테스트 내용

▲ <봄맞이 폰카 콘테스트> 주요 내용

대전은 사람과 자연이 잘 어우러진 도시로, 전역에 벚꽃을 즐기기 위한 명소가 많다. 벚꽃 풍경이라면 배재대도 이에 뒤지지 않는다. 정문 언덕길, 경남아파트 거리, 자주로 광장 등등 배재대 전체를 수놓는 벚꽃의 향연이 봄마다 찾아온다. 봄꽃과 계절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밖에서 시간을 보내는 학생 또한 많은데, 시간이 흐르고 이날을 돌이켜본다면, 그리고 이날을 추억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우리의 젊은 청춘과 아름다운 봄날은 사라지지 않고 영원히 기록될 수 있을 것이다.

 

<봄맞이 폰카 콘테스트>는 배재대 학부생, 대학원생, 교수님까지 모두 참가 가능한 콘테스트이다. 사진 접수 및 행사에 관한 질문은 이메일 sapie2013@naver.com로 받으며, 콘테스트가 개최되는 금일부터 4월 12일 17시까지 진행된다. 메일 제목은 ‘[콘테스트] 이름/학과/학번/전화번호’로 해당 양식을 엄수해야 하며, 사진 파일과 함께 사진에 담긴 간단한 이야기를 적어 보내면 된다. 오직 ‘폰카(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만 접수 가능하며, 사진은 올봄 배재대 내에서 찍은 것으로 1인당 1장만 제출이 가능하다. 소위 말하는 ‘인생샷’을 내면 되는 것이다. 제출 사진은 보정을 해도 괜찮지만, 보정 시 원본 사진도 함께 전송해야 한다.

 

콘테스트는 최우수, 우수, 장려로 시상자를 뽑아 각각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또한 시상 안에는 들지 못했으나 사진의 매력이나 그에 담긴 스토리 등으로 추가 부문에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2~3만 원 안팎의 치킨 기프티콘이 준비되어 있다.

콘테스트 상품은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모든 시상자에게 자신의 사진이 담긴 액자, 포스터, 엽서 카드 중 한 종류의 ‘굿즈’를 제작 및 전달할 예정이다.

2024년 한 번밖에 없을 봄의 한 장면을 후에 추억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봄맞이 폰카 콘테스트>에 참가해 보면 어떨까.

 

배재신문 pcnews@pcu.ac.kr

<저작권자 © 배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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