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기말고사, 집중이 필요하다면? “도서관에서 커피로 힘내자” 이벤트에 참여해봐!

▲ 중앙도서관의 “도서관에서 커피로 힘내자” 이벤트 포스터 (출처: 배재대학교 홈페이지 공지)

 

이번 주 수요일부터 다음 주 화요일은 기말고사 기간이다. 다가오는 시험에, 덩달아 부담감과 피로가 쌓이는 듯하다. 기말고사 기간을 집중해서 준비해야 하지만, 집이나 카페에서는 잘 집중이 되지 않는다.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오늘 오전 11시부터, 우리 학교 중앙 도서관에서는 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에서 커피로 힘내자” 이벤트로, 도서관 5층 매점에서 커피(2,000원)을 증정하는 것이다.

도서관 5층 매점에 방문하여, 커피를 고르고 계산한 후, 학번, 성명, 날짜 등의 수령명단을 작성하면 된다.

행사기간은 오늘부터 상품소진 시까지로, 선착순으로 커피가 증정된다.

 

 이 이벤트는 단순히 커피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좋지만, 특히 기말고사 기간에 도서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도서관은 공부하기에 최적화된 장소이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기말고사를 앞둔 학생들이 집이나 카페에서 집중이 되지 않을 때 가기 좋다.

 

우리 학교의 중앙 도서관은 1층부터 5층까지 구성되어 있는데,

1층은 북카페와 문학예술 자료실, 2층은 인문사회와 과학기술 자료실, 3층은 전자정보실과 정기간행물실, 4층은 보존서고와 미니 스터디룸, 이용자교육장 그리고 노트북 전용 열람실이 있으며, 5층에는 일반 열람실이 있다.

 

1층부터 4층의 이용자 교육장은 학기 중 기준으로, 평일 8시 5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4층의 노트북 전용 열람실과 5층의 일반 열람실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이나, 시험 2주 전부터는 총 3주간은 24시간 개방하여, 이용시간을 확대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기말고사를 공부하는 우리 학교 학생에게 이곳에서의 공부를 적극 추천한다.

 

기말고사로 인해 집중이 필요한 하루, 도서관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힘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