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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최초 7관왕 달성한 남유빈 선수

기사승인 2020.07.06  16: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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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배재대학교 인스타그램)

 얼마 전 양궁 국가대표로 선발된 남유빈(레저스포츠학과 4) 선수가 “제 38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양궁대회”에서 양궁 사상 최초로 대회 7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배재대 양궁부에 함께 출전한 황석민, 고태경, 임창현, 서준혁, 도관우, 전요한, 박승민 선수도 순위권에 있었으며 단체전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남유빈 선수는 대학부 남자 개인전에서 90M 329점, 70M 347점, 50M 336점, 30M 359점을 쏴 총점 1371점으로 대회의 신기록을 달성했다. 2위와는 11점의 아주 높은 차이로 기량을 뽐내며 개인전 1위를 거머쥐었다.

 함께 출전한 황석민 선수(1342점) 개인전 6위, 고태경 선수(1334점) 10위, 임창현 선수(1319점) 15위, 서준혁 선수(1316점) 21위, 도관우 선수(1284점) 42위, 전요한 선수(1283점) 45위, 박승민 선수(1269점) 5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진 대학부 단체전에선 배재대 양궁부는 총점 4032점으로 계명대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남유빈 선수는 “2021년 도쿄올림픽까지 최선을 다하여 올림픽 초대 3관왕을 거머쥐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리대학 학우들의 많은 축하와 격려 바란다.

이해민 수습기자 ra3326@naver.com

<저작권자 © 배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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