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 시작되면서 따뜻하기만 했던 날씨는 급변하는 일교차와 함께 꽃샘추위가 찾아왔다. 그 덕에 미세먼지는 약해졌지만 꽃샘추위는 출・퇴근하는 직장인부터 등・하교하는 학생들까지 남녀노소의 면역력을 약하게 만든다.
▲ 면역력에 관련된 사진이다. (사진 = 네이버 블로그) |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3가지를 소개한다. 사소한 습관으로 면역을 높인다.
첫째: 위장에 부담이 되는 찬 음식은 먹지 않기.
흰 밀가루나 흰 설탕 역시 면역력을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물 대신 커피와 음료수를 자주 섭취 하는 것 또한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습관이다.
둘째: 따뜻한 물에 반신욕이나 족욕하기.
체온보다 조금 높은 36~40℃의 따뜻한 물에 15~20분 정도 몸을 담그는 반신욕과 족욕은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지방이나 혈액 속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셋째: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찾기.
우울할 때 긍정적인 생각을 자주 하는 습관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매서운 꽃샘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
유지원 기자 yoojiwon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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